스위스 제네바 4월11일

인도주의 및 인신매매 문제 전문가인 신디 매케인 (Cindy McCain) 및 케빈 하이랜드 (Kevin Hyland) 가 ICN 총회 마지막 날 (7월1일) 강연할 예정임.

미국의 독지가, 사업가, 교육자, 인도주이자인 신디 매케인 (Cindy McCain)이 총회 마지막 날에 기조 강연을 할 예정이다. 매케인 연구소 이사장 겸 아리조나 주지사 소속 인신매매 문제 협의회 공동 위원장인 그녀는 남편이었던 존 매캐인 (John McCain) 전 상원의원 서거 후 인신매매 문제에 적극적으로 관여해왔다. 매캐인 연구소는 차세대 지도자들, 법과 안전의 국제적 규칙, 반 인신매매 운동, 인권과 민주주의, 반터러와 국가안전보장의 5개 분야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유럽평의회 인신매매독립전문가그룹 멤버 겸 영국 반노예제도 독립위원인 케빈 하이랜드 (Kevin Hyland) 도 총회 마지막 날에 기조 강연을 할 예정이다. 하이랜드씨는 전 런던 인신매매대책반장이었고, 현재 산타 마르타 그룹의 수석고문이다. (산타 마르타 그룹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지를 표명한 시민단체, 신앙단체 및 법집행기관 들의 고위급 파트너 그룹이다.) 그는 인권과사업연구소의 모집그룹, 아일랜드섬 인신매매 대책사업의 수장으로서 여러 국제 반인신매매 사업을 주재하고 있다. 또한 유럽안보협력기구 (OSCE) 의 피해자 구조 지침 작성을 전략적으로 주도하였다.

ICN의 Howard Catton CEO는 "4일간의 고위급 전문가들의 향연과 흥미 진진한 프로그램의 마무리에 신디 맥케인씨와 케빈 하일란드씨를 강연자로 초청하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많은 보건 환경에서의 첫 번째 접촉 지점으로서 간호사는 인신매매와 관련된 경고 사인을 인식하고 대응 방법을 배울 수 있어야 한다. 우리는 이 전문가들로부터 배우고 현대의 노예 제도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를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2019 총회 참석자들은 보람 찬 경험을 할 것이다. WHO의 엘리자베스 아이로 수석간호사, 대한민국의 김황식 전 총리, 린다 아이켄 박사 등 저명 인사들이 세계 보건 및 간호 인력에 영향을 주는 주요 이슈에 대해 강연을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