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노동기구(ILO)를 향한 ICN 요구

2023년 6월 22일 스위스 제네바 – 국제간호협의회(ICN)의 카린 라보이 수석 정책 고문은 지난 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국제노동기구(ILO) 111차 연례 회의에서 세계 간호사들을 대표했다. 회의의 초점은 성평등, 노동자 인권 및 아동 노동과 특히 관련된 사회 정의였다.

회의는 모든 노동자, 특히 젊은 노동자, 여성 및 취약한 상황에 있는 사람들의 적절한 보호를 보장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동 시장 정책이 시행되어야 한다는 결의안 초안을 채택했다.

이러한 목표는 간호 및 건강 관리의 지속 가능한 미래가 현실화될 수 있도록 정부가 세계 간호사를 보호 및 존중하고 간호사들에게 투자하기 위해 따라야 하는 10가지 행동 포인트를 나열한 “ICN의 변화를 위한 헌장”을 반영한다.

라보이 고문이 ILO에 보낸 메시지에서, 그녀는 최고 수준의 정책 결정에 의료 최전선의 피드백이 고려될 수 있도록 ICN과 같은 NGO를 논의에 포함시킬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라보이 고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ILO는 노동자, 고용주, 정부 사이에 다리를 계속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나 왜곡 없이 현장의 현실을 이해하고 대화를 증진시키기 위해 NGO를 함께 포함시켜야 합니다.”

그녀는 또한 간호사가 모든 의료 환경에 기여할 수 있는 경우에만 사회 정의가 달성될 수 있음을 대표단에게 상기시켰다.

“전 세계 2,800만 명의 간호사를 대표하는 ICN은 우리 없이는 의료 시스템이 생존할 수 없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주었습니다. [심지어] 사회 정의의 극히 일부만이 인구의 건강에 의존하더라도, 간호 전문직을 인정하고 증진하기 위한 조치가 취해져야 합니다.”

ILO는 정부, 고용주, 노동자들이 함께 모여 노동 기준을 설정하고 정책을 개발하며 모든 여성과 남성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촉진하는 프로그램을 고안하는 유엔 기관이다. ILO 187개 회원국 대표들은 회의에서 지속 가능하고 포괄적인 경제로의 공정한 전환, 질 높은 견습 및 노동 보호를 포함한 광범위한 문제를 다루었다.

※ 해당 기사의 원문은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십시오.

(https://www.icn.ch/news/icn-urges-international-labour-organisation-listen-nurses-front-line-and-calls-recogni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