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11일, 스위스 제네바 – ICN은 팬데믹으로 장기적인 회복을 위한 유일한 대책으로서 기후 약속을 촉구하는 WHO보고서를 지지한다. 전 세계 정부들에게 사람들의 건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기후 위기를 막기 위한 즉각적인 조치를 촉구한다.
이는 영국 글래스고에서 개최되는 유엔 기후회의(COP26)에 앞서 이루어졌으며 전 세계 간호사, 의사, 보건의료전문가들로 구성된 300개 이상의 단체가 197명의 정부 지도자들과 국가 대표단에게 보내는 공개서한에 서명했다. 이 서한은 기후위기가 인류가 직면한 가장 큰 건강 위협이라고 경고하고 세계 지도자들에게 기후 행동을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서한은 국가들이 기후약속을 이행함으로써 팬데믹으로부터 장기적인 회복을 보장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세계보건기구의 보고서와 일치한다. 보고서는 유엔 기후 회담의 핵심에 건강과 사회의 정의를 두어야 할 필요성을 포함한 조치, 자원, 사례 연구를 뒷받침하는 10가지 높은 수준의 권고안을 제시한다.
서한에는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 어디든지, 전 세계 병원, 지역사회에서 이미 기후변화로 인한 건강 피해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기후 위기를 초래하는 일, 특히 화석 연료 사용으로 인해 가장 큰 이득을 본 사람들과 국가들은 현재 가장 위험에 처한 사람들을 돕기 위해 가능한 모든 것을 해야 할 큰 책임이 있습니다."라고 쓰여져 있다.
하워드 캐튼 ICN사무총장은 다음과 같이 발언했다.“팬데믹이든 기후변화 영향이든 사람들의 건강은 기후변화로 심각한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간호사들은 세계적 위기와 이로써 야기되는 고통을 목격하고 있으며, 더 이상 이에 대해 침묵하고 싶지 않습니다. 팬데믹은 너무나 많은 질환과 죽음을 야기했지만, 지금 당장 기후변화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펜데믹의 영향보다 더 커질 것입니다.”
“매일 간호사들은 기후위기가 인류의 건강과 복지에 미치는 심각한 영향을 목격하고 대처하고 있습니다. 간호사들은 기관지염과 대기 오염, 산불로 인해 악화된 천식 환자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사회에서 빈번하고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열사병에 걸린 노인들과 노숙자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간호사들은 안전하고 깨끗한 물이 없어서 설사병으로 사망하는 5세 미만 아동의 증가도 목격하고 있습니다.”
“세계는 이미 정신건강에 있어 비상사태에 직면해 있으며, 기후변화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 불안을 야기하고 기존의 정신건강 상태를 악화시키고 있습니다. 환경 불안은 우울증, 불안, 정신적 고통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서한과 보고서 모두 건강과 형평성이 기후변화 대응의 핵심에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서한은 기후 조치를 촉구하고 있지만, 보고서는 전 세계 인류의 건강을 보호할 기후 조치를 위한 청사진을 제공한다.
서한은 모든 정부들이 파리협정에 따라 온난화를 1.5도로 제한하는 것에 대해이를 갱신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UN 기후변화 기후협약(UNFCCC)의 최근 보고서는 각 국의 기후공약이 목표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21세기 말까지 적어도 2.7도의 지구 기온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보고하고 있다.
서한에서 대표되는 4천5백만 명의 보건의료전문가들은 화석연료로부터 신속한 이전을 촉구하고 있다. 또한 고소득국가들이 낮은 탄소 보건의료시스템과 팬데믹 회복, 기후 조치를 지지하고, 건강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약속된 기금을 지원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공개서한의 서명자들은 전 세계 모든 지역을 대표하며, 국제간호협의회, 세계의사회, 국제의대학생회연맹, 국제조산사연맹, 국제소아과협회 등이 포함되어 있다.
국제간호협의회(ICN), UN 기후회의(COP26)에 앞서
“인류가 직면한 가장 큰 건강위협”을 피하기 위해
기후조치를 촉구하는 세계보건커뮤니티에 동참
2021년 10월 11일, 스위스 제네바 – ICN은 팬데믹으로 장기적인 회복을 위한 유일한 대책으로서 기후 약속을 촉구하는 WHO보고서를 지지한다. 전 세계 정부들에게 사람들의 건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기후 위기를 막기 위한 즉각적인 조치를 촉구한다.
이는 영국 글래스고에서 개최되는 유엔 기후회의(COP26)에 앞서 이루어졌으며 전 세계 간호사, 의사, 보건의료전문가들로 구성된 300개 이상의 단체가 197명의 정부 지도자들과 국가 대표단에게 보내는 공개서한에 서명했다. 이 서한은 기후위기가 인류가 직면한 가장 큰 건강 위협이라고 경고하고 세계 지도자들에게 기후 행동을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서한은 국가들이 기후약속을 이행함으로써 팬데믹으로부터 장기적인 회복을 보장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세계보건기구의 보고서와 일치한다. 보고서는 유엔 기후 회담의 핵심에 건강과 사회의 정의를 두어야 할 필요성을 포함한 조치, 자원, 사례 연구를 뒷받침하는 10가지 높은 수준의 권고안을 제시한다.
서한에는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 어디든지, 전 세계 병원, 지역사회에서 이미 기후변화로 인한 건강 피해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기후 위기를 초래하는 일, 특히 화석 연료 사용으로 인해 가장 큰 이득을 본 사람들과 국가들은 현재 가장 위험에 처한 사람들을 돕기 위해 가능한 모든 것을 해야 할 큰 책임이 있습니다."라고 쓰여져 있다.
하워드 캐튼 ICN사무총장은 다음과 같이 발언했다.“팬데믹이든 기후변화 영향이든 사람들의 건강은 기후변화로 심각한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간호사들은 세계적 위기와 이로써 야기되는 고통을 목격하고 있으며, 더 이상 이에 대해 침묵하고 싶지 않습니다. 팬데믹은 너무나 많은 질환과 죽음을 야기했지만, 지금 당장 기후변화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펜데믹의 영향보다 더 커질 것입니다.”
“매일 간호사들은 기후위기가 인류의 건강과 복지에 미치는 심각한 영향을 목격하고 대처하고 있습니다. 간호사들은 기관지염과 대기 오염, 산불로 인해 악화된 천식 환자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사회에서 빈번하고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열사병에 걸린 노인들과 노숙자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간호사들은 안전하고 깨끗한 물이 없어서 설사병으로 사망하는 5세 미만 아동의 증가도 목격하고 있습니다.”
“세계는 이미 정신건강에 있어 비상사태에 직면해 있으며, 기후변화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 불안을 야기하고 기존의 정신건강 상태를 악화시키고 있습니다. 환경 불안은 우울증, 불안, 정신적 고통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서한과 보고서 모두 건강과 형평성이 기후변화 대응의 핵심에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서한은 기후 조치를 촉구하고 있지만, 보고서는 전 세계 인류의 건강을 보호할 기후 조치를 위한 청사진을 제공한다.
서한은 모든 정부들이 파리협정에 따라 온난화를 1.5도로 제한하는 것에 대해이를 갱신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UN 기후변화 기후협약(UNFCCC)의 최근 보고서는 각 국의 기후공약이 목표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21세기 말까지 적어도 2.7도의 지구 기온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보고하고 있다.
서한에서 대표되는 4천5백만 명의 보건의료전문가들은 화석연료로부터 신속한 이전을 촉구하고 있다. 또한 고소득국가들이 낮은 탄소 보건의료시스템과 팬데믹 회복, 기후 조치를 지지하고, 건강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약속된 기금을 지원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공개서한의 서명자들은 전 세계 모든 지역을 대표하며, 국제간호협의회, 세계의사회, 국제의대학생회연맹, 국제조산사연맹, 국제소아과협회 등이 포함되어 있다.
※ 해당 기사의 원문은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시오.
(https://www.icn.ch/news/icn-joins-global-health-communitys-call-climate-action-ahead-cop26-avert-biggest-health-thre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