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 라이더 국제노동기구(ILO) 사무총장

2021 ICN Congress 연설

2021년 8월 17일, 스위스 제네바 – 가이 라이더 국제노동기구 사무총장은 2021년 11월 2일부터 4일까지 개최되는 ICN Congress 화상회의 마지막 날의 기조연설을 맡는다.

가이 라이더 ILO 사무총장은 2012년 10월 선출되었으며 2016년에 재선출되었다. 그는 1998년 노동업무 책임자로 ILO에서 일하다 1999년부터는 사무총장실 책임자로 일했다. ILO의 양질의 일자리 의제(Decent Work Agenda)가 출범하고 국제사회의 지지를 얻은 것은 이 시기이다. 2002년 국제노동조합연맹(ICFTU) 총무로 임명되어 민주적 국제노동조합운동의 글로벌 통합을 주도하였다. 그는 2006년 ICFTU의 초대 사무총장으로 선출되었다. 그는 UN, IMF, 세계은행, WTO와 고위급 회담과 G20 정상회담에 국제노동조합 대표단을 이끌었다. 2010년 9월, 가이 라이더 사무총장은 국제노동표준과 기본 원칙 및 업무 권리를 책임지는 전무이사로 ILO에 복귀했으며 ILO 협약과 권고사항의 적용을 감독했다. 2012년 ILO 사무총장으로 취임하여, 조직을 확고하게 행동하며, 세계 모든 사람들의 노동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그는 ILO 권한을 인수하기 위한 주요 개혁을 시작했다.

라이더 사무총장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무나 알 후세인 공주, 헬렌 클라크 전 뉴질랜드 총리, 로렌 언더우드 미 하원 의원, 페기 비도 전 세이셸 보건부 장관 등 기조연설자들과 함께 한다.

2021 ICN Congress는 에미레이트간호협회와 협력하여 전 세계 수천 명의 간호사들을 화상으로 모으고, 세계 건강과 안녕을 위해 싸우고 있는 간호사의 공헌을 더욱 확고히 할 것이다. ICN은 ‘전 세계의 간호(Nursing Around the World)’라는 주제를 통해 간호의 전문성과 혁신성을 전 세계에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라이브 방송 및 이벤트를 통해 지역별로 전달할 것이다.

※해당 기사 원문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 바랍니다.

(https://www.icn.ch/news/ilo-director-general-guy-ryder-speak-international-council-nurses-congress-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