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기 비도트 세이셸 보건부 장관
ICN Congress 연설

2021년 6월 1일, 스위스 제네바 – 국제간호사협의회(ICN)은 오는 2021년 11월 2일부터 4일까지 개최되는 ICN Congress에 간호사이자 조산사 출신인 페기 비도트(Peggy Vidot) 세이셸 보건부 장관의 참석을 발표했다.

비도트 장관은 세이셸 국가 에이즈 위원회 의장이자 아프리카 질병 퇴치 HIV치료 업무를 의사 주도에서 간호사와 조산사 주도로 전환하는 것을 지지해왔다. 업무 전환을 가능케 하기 위해, 장관은 임신한 여성과 어린이를 위한 간호사와 조산사 주도의 HIV 관리를 용이하게 하였고, 간호의 질을 향상시키며, 국가 간호 정책과 규제를 강화하였다. 이를 위해 사하라이남 아프리카 18개 국가에 걸쳐 아프리카 보건의료 전문직 규제 협력(ARC: African Health Profession Regulatory Collaborative)을 창시했다.

장관은 2003년, 런던의 영연방 사무국의 보건의료 고문으로 임명되어 영연방 회원국의 밀레니엄 개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프로젝트와 활동을 개발하고 실행하는 역할을 맡았다. 2012년 세이셸로 돌아온 후, 보건부 장관의 특별 고문으로 임명되어 2016년까지 역임하였다. 2017년 세이셸 국가 에이즈 협의회 의장으로 임명되었으며, 2019년에는 세이셸 여성 신탁 기금 의장, 2020년 11월에는 보건부 장관으로 임명됐다.

비도트 장관은 맨체스터 대학에서 보건의료 서비스 관리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영국 루턴 던스테이블 대학에서 조산사과정을 이수하였으며, 베스 간호대학에서 간호사과정을 이수하였다.

비도트 장관은 세이셸 간호조산협의회 회원이자 세이셸간호협회 창립멤버이며, 동아프리카, 중앙 남부 아프리카 간호대학 창립자이자 영국간호협회 명예회원이다.

※ 해당 기사의 원문은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시오.

(https://www.icn.ch/news/peggy-vidot-minister-health-seychelles-speak-international-council-nurses-cong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