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드로스 WHO 사무총장

팬데믹으로 적어도 보건의료종사자 115,000명 사망 발표

2021년 5월 24일, 스위스 제네바 – 테드로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금일 오전 제네바에서 열린 제74차 세계보건총회(WHA)에서 현재까지 최소 11만 5천여명의 보건의료종사자가 팬데믹 중 사망했다고 발표하였다.

하워드 캐튼 ICN 사무총장은 테드로스 사무총장의 연설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발언했다.

“참담하게도 코로나19로 인해 최소 115,000여명의 보건의료종사자가 사망했다는 사실은 팬데믹 초창기부터 ICN이 언급한 내용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간호사 및 보건의료종사자들의 사망 및 감염율에 대한 보고는 충분치 않고, 간호사 및 보건의료종사자들의 안전을 심각하게 받아드리지 못한 실패입니다. 또한 이는 보건의료에 대한 투자 부족과 간호사들과 보건의료종사자들을 우선시 하지 않았음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보건의료종사자들은 우리의 가장 소중한 건강 자산이며, 우리는 그들을 인류애의 정신으로 보호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보건의료체계뿐만 아닌 경제 및 국가 안보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하지만 11만 5천여 명의 동료와 친구들의 희생에 대한 충격과 분노를 가라앉힐 필요는 없습니다. 11만 5천여명의 사망자는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17개월 동안 배행기가 매일 추락하여 생존자가 없는 숫자와 맞먹습니다. 이는 수치스러운 일입니다.”

※ 기사 원문은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시오.

(https://www.icn.ch/news/icn-reaction-who-dg-dr-tedros-confirms-least-115000-health-workers-have-died-due-pandem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