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간호협의회(ICN)

새로운 간호정책관 임명 발표

2021년 5월 4일, 스위스 제네바 – ICN은 미셸 에이콘(Michelle Acorn)박사를 ICN간호정책관으로 임명했다. 에이콘 박사는 캐나다 온타리오에서 2018년부터 보건 및 장기요양부 지역간호정책관으로 활동하였었다. ICN간호정책관으로서 에이콘박사는 ICN의 간호 및 건강 정책 개발과 ICN 프로그램 및 프로젝트의 전략적 개발 및 전달을 담당하게 된다.

다음은 하워드 캐튼 ICN사무총장 발언:

“저희는 미셸이 ICN팀에 합류하게 되어 기쁩니다. 미셸은 국가 차원에서의 전략적 간호전문성을 제공하는데 있어 엄청난 지식과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저희는 그녀와 함께 ICN 간호정책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다음은 에이콘 박사 발언:

“저는 명망과 영향력 있는 ICN에 합류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이는 세계적으로 가장 중요한 간호의 발전과 지원을 이끌 적시의 기회입니다. 글로벌 건강 우선순위에 부합하는 간호전문성, 리더십 및 의사 결정의 통합이 필수적입니다.”

에이콘 박사는 전문간호학 박사(DNP)과정을 수료하였으며 일차보건의료와 성인 전문간호사 과정 모두를 수료하였다. 박사는 응급 및 노인학에서 국가간호자격증을 소지하였으며 글로벌 간호사 컨설턴트로서의 국제 자격증도 보유하고 있다. 박사는 병원의 응급 임상뿐 아니라 노인 평가 및 중재, 전문 간호사가 주도하는 병원입원환자 돌봄모델, 일차의료모델 구축의 책임자로서 다양한 전문지식을 갖고 있다.

에이콘 박사는 캐나다 온타리오에서 지역 간호정책관의 역할을 현대화하여 기술 및 임상 고문으로서 전략적 간호전문지식을 제공했다. 박사는 국가수석간호 자문TF의 공동위원장을 맡았고, 캐나다 대표로서 활동하였다. 박사의 학술적 활동으로는 저서, 논문, 증거기반 자료, 그리고 간호의 질 개선 활동들이 있다. 또한 박사는 리더십, 멘토링, 프리셉토링, 교육 등으로 인정받았다. 에이콘 박사는 캐나다간호학회(FCAN)의 창립멤버 였으며, 케이스 웨스턴 대학의 간호사 리더십 아카데미에서 박사 후 간호사 선임 연구원이었다.

※ 해당 기사의 원문은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시오.

(https://www.icn.ch/news/international-council-nurses-announces-appointment-new-icn-chief-nur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