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1일 스위스 제네바 – 국제간호협의회(ICN)은 세계 에이즈 날을 맞이하여 HIV와 코로나19 팬데믹에서 간호사와 조산사들의 놀라운 업적을 기념하였다. ICN은 이 귀중한 업적을 지속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사항을 촉구하고 있다.
1. 간호 인력을 보호해라
정부는 간호사들의 감염과 사망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야하며, 코로나19를 직업병으로 인식하고, 개인보호장비 확보 및 차별과 폭력에 대해 무관용적 태도를 취해야 한다. 또한 간호사들의 정신 건강 지원도 보장해야 한다.
2. 간호 교육과 일자리에 투자해라
세계간호현황보고서에 따르면 2030년까지 적어도 600만 명의 새로운 간호 일자리가 창출되어야 예측되는 간호인력부족 및 불평등한 분배를 바로 잡을 수 있다고 한다. 또한 보고서는 간호교육에 투자하여 국외 및 국내 수요를 충족하며 변화하는 기술과 보건의료 모델에 대응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3. 간호사 리더십을 강화해라
이는 간호사가 정책 입안 및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코로나19를 뛰어 넘어 미래의 보건의료서비스를 구축하는 것은 강력한 간호리더십이 있어야만 가능하다.
올해 초 ICN은 세계 간호사들을 대표하여 국제에이즈학회장상을 받았다. 이러한 수상은 에이즈와 코로나19와의 전투에서 간호사들의 “용기, 헌신, 인내”를 인정한다.
수상과 관련하여 아네트 케네디 ICN회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처음부터 간호사들은 HIV에 걸린 사람들을 돌보는 데 긴밀히 관여해 왔으며, 힘든 시간동안 항상 환자의 편에 서 있었습니다.... 간호는 에이즈 초창기부터 항상 HIV 감염자가 존엄하게 살 수 있도록 하는데 중심에 있었고, 이 상은 코로나19와 투쟁하고 있는 전 세계 수백만명의 간호사에게 힘을 줄 것입니다.”
다음은 하워드 캐튼 ICN사무총장의 발언이다.
“이는 에이즈, 에볼라, 결핵, 그리고 현재 코로나바이러스 등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전염병들을 살펴볼 때, 예방부터 완화까지 모든 치료의 단계에서 간호사가 관여하고 있는 사실을 시의 적절하게 상기시켜 줍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간호사들이 돌봄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킨다는 점입니다. 어떤 바이러스든 간호사 없이 물리치는 것은 불가능할 것입니다.”
ICN 선임간호고문 에리카 버튼은 세계 에이즈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웨비나에서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이수스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 에이즈, 결핵,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글로벌 기금, 그리고 UN 에이즈 프로그램 대표이사인 위니 바이아니마와 함께 발표했다.
“코로나19와 마찬가지로 HIV에 감염된 사람들에게 전달되는 대부분의 치료는 간호사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역사를 통틀어 간호사는 소외된 사람들을 돌보고 옹호하는 최전선에 있었습니다.... 가장 큰 규모의 보건의료 전문 직종이자 사람들과 지역사회에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는 간호사는 예방, 검사, 치료 서비스가 필요한 가장 취약한 사람들에게 접근하는데 필수적입니다.”
세계 에이즈의 날
어떤 바이러스든 간호사 없이는 물리칠 수 없다
2020년 12월 1일 스위스 제네바 – 국제간호협의회(ICN)은 세계 에이즈 날을 맞이하여 HIV와 코로나19 팬데믹에서 간호사와 조산사들의 놀라운 업적을 기념하였다. ICN은 이 귀중한 업적을 지속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사항을 촉구하고 있다.
1. 간호 인력을 보호해라
정부는 간호사들의 감염과 사망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야하며, 코로나19를 직업병으로 인식하고, 개인보호장비 확보 및 차별과 폭력에 대해 무관용적 태도를 취해야 한다. 또한 간호사들의 정신 건강 지원도 보장해야 한다.
2. 간호 교육과 일자리에 투자해라
세계간호현황보고서에 따르면 2030년까지 적어도 600만 명의 새로운 간호 일자리가 창출되어야 예측되는 간호인력부족 및 불평등한 분배를 바로 잡을 수 있다고 한다. 또한 보고서는 간호교육에 투자하여 국외 및 국내 수요를 충족하며 변화하는 기술과 보건의료 모델에 대응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3. 간호사 리더십을 강화해라
이는 간호사가 정책 입안 및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코로나19를 뛰어 넘어 미래의 보건의료서비스를 구축하는 것은 강력한 간호리더십이 있어야만 가능하다.
올해 초 ICN은 세계 간호사들을 대표하여 국제에이즈학회장상을 받았다. 이러한 수상은 에이즈와 코로나19와의 전투에서 간호사들의 “용기, 헌신, 인내”를 인정한다.
수상과 관련하여 아네트 케네디 ICN회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처음부터 간호사들은 HIV에 걸린 사람들을 돌보는 데 긴밀히 관여해 왔으며, 힘든 시간동안 항상 환자의 편에 서 있었습니다.... 간호는 에이즈 초창기부터 항상 HIV 감염자가 존엄하게 살 수 있도록 하는데 중심에 있었고, 이 상은 코로나19와 투쟁하고 있는 전 세계 수백만명의 간호사에게 힘을 줄 것입니다.”
다음은 하워드 캐튼 ICN사무총장의 발언이다.
“이는 에이즈, 에볼라, 결핵, 그리고 현재 코로나바이러스 등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전염병들을 살펴볼 때, 예방부터 완화까지 모든 치료의 단계에서 간호사가 관여하고 있는 사실을 시의 적절하게 상기시켜 줍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간호사들이 돌봄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킨다는 점입니다. 어떤 바이러스든 간호사 없이 물리치는 것은 불가능할 것입니다.”
ICN 선임간호고문 에리카 버튼은 세계 에이즈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웨비나에서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이수스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 에이즈, 결핵,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글로벌 기금, 그리고 UN 에이즈 프로그램 대표이사인 위니 바이아니마와 함께 발표했다.
“코로나19와 마찬가지로 HIV에 감염된 사람들에게 전달되는 대부분의 치료는 간호사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역사를 통틀어 간호사는 소외된 사람들을 돌보고 옹호하는 최전선에 있었습니다.... 가장 큰 규모의 보건의료 전문 직종이자 사람들과 지역사회에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는 간호사는 예방, 검사, 치료 서비스가 필요한 가장 취약한 사람들에게 접근하는데 필수적입니다.”
※ 해당 기사의 원문은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시오.
(https://www.icn.ch/news/world-aids-day-defeating-any-virus-simply-not-possible-without-nurses)